신사임당의 유튜브에서 노희영이 아주 인상 깊었다.
그래서 책도 읽어 보았는데, 정말 성찰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.
책에서 나온 내용의 일부를 개인적으로 보기위해 문맥 상관없이 정리하겠다.
책은 추천합니다.
소바자의 눈과 입을 가져라.
늘 유행하는 드라마의 시청률을 관심있게 지켜본다.
어느시점에서 그 시청률이 움직이는지를 포착한다.
매일밤 12시 1분이 되면 영화 전산망 코비스에 그 기록을 확한다.
트렌드를 읽는게 아니라, 트렌드 안에 내가 있어야 한다.
브랜드를 키우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다.
"일관된 철학, 이유 있는 고집이 오래가는 브랜드를 만든다."
가격 경쟁은 다 같이 망하는 길이다.
잘팔린다고해서 무작정 따라하면 안된다. 아이템이 아닌 상황을 봐야한다.
잘팔리는 맛과 가격, 서비스에 지갑을 여는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.
브랜드를 만든 원작자의 철학을 지키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, 그 다음에 손익을 계산해야 하는데, 눈앞의 이익만을
보고 원가절감을 하거나 구조조정을 하는 일이 태반이다.
식음료사업은 점장에게 90%이상 전권을 주고 모든 결정이 현장 중심으로 진행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.
대기업에는 위치와 상권이 저마다 다른 점장들을 하나로 관리하기 위한 상위 조직을 두고, 각 매장에 지시를 내린다.
현장을 모르는 사람들이 브랜드를 기획하고, 운영하는 방식으로는 점점 진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출 수 없을 것이다.
업에 대한 본질을 지키는 것이 경영의 핵심이다.
지금시대는 먹는 것으로 나를 표현하는 시대이다.
무엇을 먹느냐가 그 사람의 지위를 나타내기 때문이다.
나는 마케팅에는 전략이 없다고 생각한다. 백 코를 떴을 때 그 백코는 노력을 의미하며, 그 노력은 운이 아니다.
그리고 그 중 한 코가 걸리는게 마케팅이다.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여러가지를 같이 진행해야한다.
식음료 사업의 핵심은 비용대비 최상의 맛을 내는것이다. 교육사업도 같이해야하고, 비쥬얼 마케팅도 되어야한다.
소비자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맛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. -> 이게 나의 브랜딩 철학이다.
내가 원하는 것은 적당한 맛이 아니었다. 사람들을 놀라게 할 최고의 맛이었다.
1. 이 곳에 어떤 콘셉트의 브랜드를 만들면 좋을지 고민했다.
일단 '홍대'라는 지역의 특징을 떠올렸다. 홍대는 20대의 젊음과 흥겨움이 넘치는 곳
2. 메뉴 선정 고민.
브랜드가 세계로 확장 될 수 있음을 생각하면 진입장벽을 고려
흥겨운 모임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가 바로 삼겹살이다.
3. 주력메뉴 확정 -전체적인 콘셉트와 브랜드 이미지를 구상
-> 나는 식당이 식자재를 다루고 팔아야 한다고 생각한다. 그리고, 그게 바로 식음료 사업의 미래다.
4. 수백 번의 회의 끝에 수십 개의 보기 중에 고르고 고른 로고 선택.
나는 한가지 일을 할 때, 그것이 또 다른 일을 낳기를 바란다.
리뉴얼이란 나답지 않은 것들을 전부 잘라버리고 다시 본질로 돌아가는 작업이다.
나는 우선 고추장 다우려면 무엇이 피요한지 생각했다.
장이란 자고로 자연 속에서 사계절을 다 겪어야 제 맛이난다.
한국의 장은 기다림의 미학이 완성해내는 예술이다. 즉 숙성의 시간이 장 맛의 본질이다. 나는 숙성이라는 키워드를 계절, 느림, 기다림이라는 단어와 연결해 철학적으로 풀어보고자 했다.
-> 맛은 기다림으로부터
져언의 시간표대로, 해찬들
->백설
그때, 그 곳 그 맛,
그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집 식탁에 맛있는 눈이 내립니다.
맛은 사라지지 않는다.
맛은 쌓인다. 백설.
=>기성세대에겐 향수를, 요리를 막 시작하려는 젊은 세대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레트로 컬러 선택하고 리뉴얼한 백설 로고.
"ㅇ ㅇ 답다." 라는게 브랜드다.
차별화의 제 1원칙은 경쟁사와의 결별이다. 남을 의식하는 순간 비슷해진다.
나 자신을 아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. '나의 무엇을 팔 수 있을까'
'장사란 나의 장점을 파는 일이다.'
따라하고 싶은 마음을 멈추는 것이 변화의 시작
경쟁업체와의 차별화 전략은 우리 브랜드의 강점에 집중할 때 나온다.
-> 올리브 영에서 물건을 사는 일이 창피해서는 안된다. 여성 타깃 비즈니스는 디자인 싸움이다.
ex) 올리브영 명동점 : 여자들의 놀이터 - 공간을 리노베이션 할 때는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방법을 구상하는 것 만드으로도 많은 아이디어가 나온다.
실팼을 경우, 다시 일어나는 법까지 생각하고 뛰어야 한다.
특별한 서비스와 그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캐치하라.
백화점 경쟁력은 -> 식품분야다.
고객층이 소수로 포지셔닝되어 있는 브랜드들은 타격을 덜 받는다. ->갤러리아, 고메이 494한남
독점상품 간의 경쟁 시대
불특정 다수의 호불호가 명확하지 않은 소비자를 상대하는 애매한 상권은 점점 무너질 수 밖에 없다.
자사브랜드를 소비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이득을 주고 특별한 서비스와 확실한 대접을 해주는 것은 마케팅의 기본이다.( 마일리지/대한항공)
모든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해서 쟃아조로 이어진다. 중요한건 나의 철학을 담아 어떻게 변형하고 완성도 있게 적용했느냐다. 그것이 성공의 요소다.
감각&성실성
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의힘하고 조사하고 확인하는 성실성이 뒷받침 된 아이디어여야만 재창조를 낳는다.
마케팅은 누가 그것을 회자시키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된다.
영화는 배경이 아닌 스토리텔링으로 승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야기에 힘이 있으면 영화배경은 묻힌다.
"쿠파스 활동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."
'T 책 BOOK K-REVIEW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백억대 브랜드 사업 자산가가 참고한 책 공부중 (0) | 2021.07.17 |
---|---|
Harry Potter 공부하기 내 사랑 내 추억의 해리포터♡ (0) | 2021.04.17 |